스마일게이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 중인 ‘e스포츠 월드컵(EWC) 2025’에서 ‘크로스파이어’ 종목 부문 대회가 19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총상금 200만 달러(약 28억원)를 두고 세계 각 지역 리그에서 최근 상위권 성적을 낸 16개 팀이 맞붙는다.
국가별로는 중국, 브라질, 베트남, 유럽·중동·북아프리카(EMEA), 필리핀 5개 권역 리그에서 팀을 선발했다.
EWC 2025 크로스파이어 부문 대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포르투갈어 등 4개 언어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트위치, 페이스북, 틱톡, 도유, 후야 등 대부분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실시간 관전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대회 기간 동안 ‘행운의 CFS 굿즈’와 인게임 보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