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쌍문동 아파트에 불…주민 170명 대피·소방대원 부상

입력 2025-08-19 06:21

18일 오후 11시10분쯤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주민 등 약 170명이 대피했다.

다친 주민은 없었으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 1명이 발목을 다쳤다.

소방 당국은 19일 0시13분쯤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