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아파트 화재로 주민 대피…연기 마신 주민 구조

입력 2025-08-17 09:43 수정 2025-08-17 10:14
17일 불이 난 서울 마포구 창전동 아파트 모습. 독자 제공

17일 오전 8시10분쯤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재 화재를 진압 중이다.

다수 거주민이 대피한 가운데 소방당국은 연기를 마신 일부 주민을 구조했다.

에어컨 실외기가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인명 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