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일병원(병원장 김지건)은 최근 일본 후쿠오카대학 간호대 학생 10여명과 계명대 간호대 교수 2명 등이 국제의료 교류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삼일병원에서 원내 시설과 간호 의료시스템 등을 견학하고 임상을 경험했다. 삼일병원에서는 김종수 의무원장과 간호부장, 각 부서장들이 함께 자리해 후쿠오카대학 간호대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삼일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라의 의료진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국제의료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