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존 등건태 회장이 ‘넥시컷 다이어트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건강한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넥시컷 다이어트 오디션 본선에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30여명의 참가자가 모여 경쟁을 펼쳤다.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90일 동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올바른 식단, 운동, 생활 습관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건강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등건태 회장은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 및 다이어트 의지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그는 “다이어트는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신체를 되찾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요요 현상 없는 지속 가능한 건강 습관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종 선발된 25명의 참가자들은 앞으로 90일 동안 닥터존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들은 전문의,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드림팀의 솔루션을 제공받으며, 단순히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체지방 감소, 근육량 증가 등 건강 지표를 다각도로 개선하는 도전에 나선다.
등건태 회장은 “넥시컷 다이어트 프로젝트가 단기적인 체중 감소가 아닌,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의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건강하고 올바른 방식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