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강호동(사진 오른쪽)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1일 이재명 대통령 주최로 개최된 한국-베트남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베트남 국빈 만찬에는 강 회장을 포함해 모두 66명의 국내 인사가 참석했다. 농협은 이번 만찬에 강 회장이 초대된 이유로 농협과 베트남이 수십년 간 이어 온 교류를 꼽았다. 농협은 베트남의 농협 격인 베트남 협동조합연맹(VCA)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국빈만찬 참석은 농협이 수십년 간 VCA 등과 교류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결과”라고 자평했다.
세종=신준섭 기자 sman32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