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에 또 낙서 테러 발생…매직으로 ‘트럼프 대통령’

입력 2025-08-11 13:57

경복궁 광화문 석축에 낙서 테러가 발생한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국가유산청 관계자들이 광화문 석축의 낙서를 살펴보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날 오전 8시 10분쯤 김 모 씨(79·서울 강서구)가 광화문 석축에 낙서하는 모습을 현장 근무자가 발견해 상황실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근무자는 김 씨의 낙서 행위를 중단시켰고 이후 김 씨는 경찰에 넘겨졌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