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디저트 브랜드 청년떡집은 무더운 여름철을 겨냥해 자몽과 요거트가 조화를 이룬 신제품 ‘자몽 요거트 크림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쫀득한 찹쌀떡 속에 톡톡 터지는 자몽 쥴레와 부드러운 요거트 크림을 층층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자몽 특유의 진하고 새콤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동시에, 요거트 크림의 부드럽고 산뜻한 풍미가 더해진데다 직접 구워낸 카스텔라 가루가 겉면에 입혀지는 등 디저트로서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특히 자몽 쥴레의 과일 디저트다운 상큼함과 크림떡 특유의 달콤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전통떡과 과일디저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식감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냉동 보관 후 차갑게 즐겨도 쫄깃한 식감은 그대로 유지됨으로써 여름철 시원한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시원한 음료나 아이스티와 함께 곁들이면 홈카페 디저트로도 손색이 없고, 색감과 맛 모두 만족도를 높여 선물용 간식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청년떡집은 이번 ‘자몽 요거트 크림떡’을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선보인 상태로, 10%의 특별할인을 적용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떡집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크림떡의 무한한 변주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로서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트렌디한 떡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K-디저트의 확장성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