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신학과 교수들 여의도순복음교회 새벽예배 인도

입력 2025-08-10 10:07

한세대학교(백인자 총장)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신입생 유치와 학교 홍보를 위해 신학과(최성훈 학과) 주관 ‘신학과 교수 초청 새벽예배’를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세대 신학과 교수진의 새벽예배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오전 5시 30분, 16일은 오전 6시에 대성전에서 진행된다. 차준희(11·12일) 최광현(13일) 한우리(14일) 최성훈(15일) 조지훈 교수(16일)가 말씀을 전한다.

신학과 교수들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새벽예배를 인도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신입생 유치는 물론 학교와 교회 간 신학적 교류와 협력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학과장 최성훈 교수는 “귀한 새벽예배의 자리를 허락해주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위임목사님과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학과 교수들 모두 기도하며 성심껏 말씀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세대학교를 위해 지속적인 발전기금을 후원해 왔다. 최근 4년간은 매년 20억원 이상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후원금은 600억원을 넘어섰다.

한세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 신입생을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신학과를 비롯해 자유전공, 인문사회, IT, 디자인예술학부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