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아파트서 불…주민 9명 연기 마셔

입력 2025-08-08 19:11

8일 오후 5시36분쯤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으나 30분 만에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아파트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고 있다. 중상자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음식물 조리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목포=이은창 기자 eun526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