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이 감각적인 프라이빗 웨딩을 계획 중인 예비부부를 위해 ‘프라이빗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잔여 일정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40명부터 최대 70명 규모의 소규모 웨딩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웨딩 장소는 호텔 1층과 최고층인 33층 중 선택할 수 있다. 1층 ‘살롱’은 천연 목재 인테리어와 자연 채광이 어우러진 아늑한 공간이며 33층 ‘드로잉룸’은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뷰가 특징이다.
프로모션 이용 시 100만원 상당의 대관료가 면제되며 시즌 한정 코스 메뉴가 1인당 16만원에 제공된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플라워 데커레이션 콘셉트인 ‘가든 앳 더 파크(Garden at the Park)’도 선보인다. 생화와 꽃잎을 형상화한 오브제가 천장에서 자연스럽게 흐르듯 연출돼 도심 속 정원에 들어선 듯한 우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880만원 상당의 데커레이션 패키지는 프로모션 기간 한정으로 550만원에 제공된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차별화된 공간과 정제된 서비스, 감성적인 연출을 바탕으로 프라이빗 웨딩 수요에 부응하는 고품격 부티크 웨딩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