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알리는 ‘입추’...더위는 여전

입력 2025-08-07 14:52

절기상 입추인 7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산책길에 수세미가 주렁주렁 열려있다.



입추는 24절기 중 13번째 절기로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린다. 하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낮 최고기온은 28∼34도를 기록하며,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고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도 계속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