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 게임 행사 ‘게임스컴 2025’에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 신작 ‘몬길: STAR DIVE’를 선보인다
게임스컴은 매년 여름 독일 쾰른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올해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넷마블은 게임스컴 B2C관의 삼성전자 부스에 몬길: STAR DIVE 체헴 공간을 마련한다. 부스 방문객들은 삼성전자가 지난 3월 출시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몬길: STAR DIVE를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은 “방문객들이 언리얼엔진 5로 개발된 고퀄리티 연출 컷씬과 시원한 전투 액션을 한층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몬길: STAR DIVE는 22일, 23일 삼성전자가 독일 쾰른 내 Dock2 행사장에서 여는 이용자 체험 행사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에 참가한다.
부스 방문객들에겐 마스코트인 ‘야옹이’ 키링 등 몬길: STAR DIVE 굿즈를 증정한다. 게임스컴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쾰른메세 전시장과 Dock2 행사장 간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원작 오리지널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퀄리티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에서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