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 사의…“반복된 사고에 책임 통감”

입력 2025-08-05 18:38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지난달 29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연이은 현장 사망사고와 관련한 담화문 발표에 앞서 허리를 숙여 사과의 뜻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5일 잇따른 중대재해 사고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정 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를 책임지고 있는 사장으로서 사고가 반복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