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전광훈·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서부지법 폭력사태 관련

입력 2025-08-05 09:05 수정 2025-08-05 09:06

경찰이 서울서부지법 폭력사태와 관련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은 5일 오전부터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의 혐의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전 목사는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를 전후해 발생한 서부지법 폭력사태의 배후로 의심받고 있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