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집사게이트'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특검 출석

입력 2025-08-04 10:35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4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특검팀은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설립에 참여하고 지분도 갖고 있는 IMS모빌리티(옛 비마이카)에 투자한 기업들의 중심으로 소환조사하고 있다. 조 부회장을 상대로 IMS모빌리티에 투자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