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의혹’ 김영선, 특검 출석 “특혜 받은 것 아냐”

입력 2025-08-04 10:30 수정 2025-08-04 10:46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로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3월 20대 대선 당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명태균 씨로부터 다수의 공짜 여론조사를 받아보고 그해 6월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김 전 의원이 경남 창원 의창 선거구에 공천되도록 했다는 의혹의 핵심 피의자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