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6중 추돌…60대 운전자 심정지

입력 2025-08-02 11:21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1일 오후 1시 7분쯤 경북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28㎞ 지점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톤 포터 운전자(60대)로 추정되는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사고는 고속버스가 1톤 포터와 충돌한 뒤 승용차와 RV 차량 등과 연쇄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현장 구간은 한동안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고속버스가 1톤 포터를 추돌한 뒤 소나타, 그랜져, 아우디, QM6 차량이 연쇄 추돌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구미=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