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에서 다슬기 잡던 70대 물에 빠져 숨져

입력 2025-08-01 08:01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25분쯤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하천에서 7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A씨는 다슬기를 채취하러 하천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하천에 사람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진=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