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물류 창고에서 화재… 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입력 2025-07-31 14:30
경기도소방재난안전본부 제공

31일 오후 1시18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의 한 가전제품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직원 20명은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확산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