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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특검, ‘기록회수 의혹’ 이시원 전 비서관 소환
입력
2025-07-31 10:00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31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특검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이 전 비서관은 이른바 'VIP 격노설'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개입의 핵심 통로로 꼽히는 인물이다. 군 검찰단이 해병대원 순직사건을 회수해 온 지난 2023년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 등과 소통하며 사건 회수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