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입력 2025-07-30 13:31
단국대병원 전경. 단국대병원 제공

단국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9월 1694개의 의료기관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단국대병원은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 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이번 평가로 영상분야에서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영상검사 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