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7개 전통시장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최대 2만원

입력 2025-07-30 13:18

충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음달 1∼5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환급 기준은 1인당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는 시장 내 환급소를 방문해 당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 전통시장은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천안), 대천항수산시장(보령), 서산동부전통시장(서산), 강경젓갈시장(논산), 서천특화시장(서천, 8월 5일 휴무), 태안동부·서부시장(태안) 6개 시·군 7곳이다.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은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신선한 국내산 수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