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가 26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이용자 좌담회를 진행했다.
좌담회 1부에서는 게임 개발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신규 선수 카드 출시 및 서비스 100일 기념 이벤트 등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또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Q&A시간도 마련했다.
2부에는 일본 프로야구 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가 사토자키 토모야 씨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를 직접 플레이한 소감을 전하고 일본 야구계 에피소드 등 다양한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 개발자들과 PvP 콘텐츠로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현장에선 MLB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 홍보 모델 요시다 마사타카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모자, 야구공을 추첨을 통해 선물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일본 최초로 일본야구기구(NPB)와 미국 메이저리그(MLB), MLB Players, Inc.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취득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위메이드는 일본 법인 위메이드재팬을 통해 NPB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