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 중간보고회 개최

입력 2025-07-29 11:13
지난 28일 충남 금산군청에서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사업 건축설계용역 중간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은 최근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사업’ 건축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허창덕 금산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설계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실무자 간 질의응답,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금산읍 아인리 산 31-1번지 일원에 1만3479㎡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군민 누구나 편안히 머물며 돌봄을 누릴 수 있는 복지공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