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최근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사업’ 건축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허창덕 금산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설계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실무자 간 질의응답,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금산읍 아인리 산 31-1번지 일원에 1만3479㎡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군민 누구나 편안히 머물며 돌봄을 누릴 수 있는 복지공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