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오는 9월 초 리얼 음악 예능 <긴머리 휘날리며>를 선보인다.
김태원, 김종서, 김경호, 박완규 등 전설의 록커 4인이 함께 떠나는 첫 여행을 담아낸다. 도합 나이 225세, 합산 경력 140년의 이들은 무대 밖 허당미 넘치는 모습과 유쾌한 케미를 예고했다.
막내라인 김경호와 박완규는 ‘톰과 제리’ 같은 티키타카로 웃음을 더하고, MZ세대 감성 요정 ‘엠지니’가 합류해 세대 간 소통도 시도한다. 평상 라이브와 김태원의 명언 상담 코너도 음악적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긴머리 휘날리며>는 제작사 제뉴어리코퍼레이션㈜이 제작했으며, KBS2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