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가을여행 지원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9~10월 출발하는 가을여행 상품 예약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 전용 해외패키지 상품에는 최대 20만 원의 지원금을 주고 자유여행객을 위한 에어텔, 항공, 호텔, 현지투어 플러스 상품에는 최대 1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국내여행객을 위한 국내 패키지는 5000원, 숙박 상품에는 최대 6% 할인을 제공한다.
카드사 결제 할인을 통해 삼성카드 결제 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7월에는 최대 20만 원, 8월에는 최대 1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밖에 하나투어는 가격대별 항공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10만 원대부터 50만 원대까지 각 지역별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호텔 상품도 특가로 준비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 구매한 여행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3명)을 증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국내외 여행을 고려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지원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늦은 여름휴가와 가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