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대회장에 스타벅스 부스가 설치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WPS(We Proudly Serve) 스타벅스’ 커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주식회사 제니스인터내셔날(대표이사 김동혁·이하 제니스)과 공식 커피 스토어 부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WPS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본사의 정식 인증을 받은 원두와 장비를 사용하는 공식 프로그램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제니스는 2026년까지 공식 커피 스토어 부스 파트너로서 KLPGA와 함께하게 됐다.
제니스는 KLPGA 정규투어 모든 대회에서 타이틀 스폰서가 희망할 경우, 아시아 최초로 특수 제작한 이동형 커스텀 트레일러 부스를 대회장에 설치해 WPS 스타벅스 커피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 주문(프리오더) 시스템을 포함한 스마트 오더 솔루션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제니스는 커피 스토어 부스 카테고리에서 배타적 권리를 받게 됐다. 또한 KLPGA 공식 홈페이지 및 매거진, 대회장의 집합 광고 및 순위 보드를 통한 로고 노출 등의 혜택도 제공받는다.
제니스 김동혁 대표이사는 “스타벅스 본사의 품질 기준을 따르는 ‘WPS 프로그램’을 통해 프리미엄 이동형 커피 서비스를 국내 최고 수준의 투어에 후원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대회장에서도 골프 팬들에게 스타벅스 커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제니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수, 관계자, 그리고 갤러리를 온 골프 팬에게 스타벅스 커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에 파트너십을 맺은 제니스의 성장과 발전이 함께 이뤄지도록 KLPGA도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