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근무하고 싶다면…경상북도에서 도전하세요”

입력 2025-07-27 11:44
지난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회의에서 이철우 지사와 공공기관장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올해 하반기 17개 공공기관의 정규직 직원 43명을 통합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기관별 채용인원은 모두 43명으로 경북개발공사 9명, 포항의료원 1명, 김천의료원 1명, 안동의료원 3명, 경북연구원 2명,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2명, 경북경제진흥원 1명, 경북신용보증재단 4명, 경북문화재단 3명, 경북환경연수원 1명, 경북행복재단 1명, 경북여성정책개발원 2명, (재)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5명, 재단법인 독도재단 1명, 새마을재단 3명, (재)경북호국보훈재단 2명, 경북장애인체육회 2명이다.

지원자는 경북도 누리집 ‘시험정보’란과 기관별 누리집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경북도 공공기관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통합 필기시험은 경북도 주관으로 9월 27일 진행되며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역량 검사를 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은 기관별로 진행하고 10~11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통합채용으로 경북도와 산하 공공기관의 동반관계를 굳혀 도정 발전에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