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총 상금 100억원 규모의 신작 발굴 프로젝트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연다.
접수기간은 9월 15일까지다. 국내·외 유망 개발사들이 신작 게임의 글로벌 출시 기회를 얻고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상금을 지급받는 구조다.
이번 공모전은 게임 챌린지 사이트를 통해 장르와 플랫폼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하나의 개발팀이 다수의 프로젝트를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빌드 심사 후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든 프로젝트에 100만원이 주어지며 소프트 런칭, 글로벌 출시, 누적 다운로드 등 성과에 따라 최대 10억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컴투스는 공모전을 통해 최대 10개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