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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목포서 육교 충돌한 승용차 전복…30대 2명 사망
입력
2025-07-23 08:18
수정
2025-07-23 09:14
23일 오전 4시35분쯤 전남 목포시 석현동을 달리던 한 승용차가 육교와 충돌한 후 전복됐다.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차량은 삼거리 교차로 구간에 조성된 교통섬 화단에 올라탄 후 인근 육교에 충돌해 전복됐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과속이나 음주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명오 기자 myung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