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보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종각역 개찰구 앞 바닥에 넓은 은색 판이 깔려있다. 자세히 보니, 거대한 뽁뽁이 같이 동그란 구슬 형태의 무언가가 빼곡하게 박혀있다. 바로 앞엔 ‘밟으면 먼지가 제거된다’라는 안내도 써있는데, 조심스럽게 판 위로 발을 딛어보니 잘그락거리는 소리가 나고, 느낌도 왠지 오묘하다. 이 발판, 왱구님들 한번씩은 밟아보셨을텐데, 이메일로 “지하철역에 있는 미세먼지 발판에 대해 알아봐 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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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