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되는 살균 및 탈취제 ‘카오미라클’ 본격 판매

입력 2025-07-21 00:00
카오미라클 판매 실무를 맡고 있는 문병철씨가 제품을 들고 설명하고 있다.

식약청 식품첨가물로 허가, 인체에 무해한 살균 및 탈취제 ‘카오미라클’이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다선이엔에프(대표 길춘선 큰나무교회 성도)가 판매하고 있는 카오미라클은 천연 패각류(조개, 소라껍데기)에서 추출한 천연 칼슘성분을 특허공법으로 제조한 것이다. 길춘선 대표는 “이 제품은 식약청에서 식품첨가물로 허가를 받은 만큼 먹어도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카오미라클의 대표적인 효과는 살균, 항균이다.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 원인균과 세균, 곰팡이, 진드기 등에 99.9%의 살균 효과를 보였다. 또 냄새의 원인을 제거하는 탈취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의류, 침구류, 신발 냉장고의 탈취제로 사용되고 식품첨가물이어서 야채, 과일 잔류 농약 제거, 육류 및 수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도 활용된다.

길 대표는 “카오미라클은 세균을 죽이고 냄새를 없애는 데 탁월하고 인체에 무해한 제품”이라며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병원, 식당, 학교 등에서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