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50대 추정 남성 숨진 채 발견…해경 조사

입력 2025-07-20 08:24

제주 해상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7분쯤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평대포구 해상에 A씨가 엎드려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됐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