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고속도로서 밤사이 트럭 화재 잇따라

입력 2025-07-18 09:51
국민DB

18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새벽 3시44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청주 방향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25t 트럭에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트럭 일부가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제동 장치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8시41분쯤 성주군 초전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성주휴게소에서는 4.5t 트럭에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5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상주=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