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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충남 청양서 산사태…주민 2명 매몰 추정
입력
2025-07-17 10:06
수정
2025-07-17 12:21
호우경보가 내려진 17일 오전 충남 예산군 봉산면에서 산사태로 떠밀려온 흙더미가 한 축사를 덮쳐 소가 매몰돼 있다. 연합뉴스
충남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청양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36분쯤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산사태로 무너진 흙더미에 주민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구조작업에 나섰다.
청양=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