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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불광천 범람…하천 출입 통제
입력
2025-07-17 07:58
수정
2025-07-17 08:56
폭우가 내린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역 사거리 인근에서 차량들이 도로에 가득 고인 빗물을 튀기며 운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에 17일 이른 아침부터 폭우가 내리며 일부 하천 출입이 통제됐다.
서울 서대문구청은 오전 8시쯤 “홍제천과 불광천이 폭우로 범람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며 “산사태 취약지역 등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청계천, 안양천 등 하천 29곳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