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사회공헌 얼라이언스 업무협약

입력 2025-07-14 16:21
상지대는 14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24개 기관·기업과 ‘사회공헌 얼라이언스 구축 및 산학연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상지대는 14일 강원도 원주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24개 기관·기업과 ‘사회공헌 얼라이언스 구축 및 산학연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도시 원주의 강점을 바탕으로 산·학·연·관이 협력해 사회공헌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공공적 가치 창출이라는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얼라이언스 참여 기관 및 기업 소개와 협약 체결,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주의 탄생, 생명의 탄생, AI의 탄생’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협약에는 상지대 사회적 공헌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기술·인력 분야 협력사업 추진,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양 기관의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상지대는 지역 사회공헌 협력사업 추진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얼라이언스 참여 기관·기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정보 교류와 공동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사회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원주=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