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이 재단 장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하계드림캠프’가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마음 충전, 건강 충전, 꿈 충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실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꿈나무들이 건강한 비전과 정체성을 함께 나누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졌다. 그 중에서 CJ제일제당은 지난 2월, 최경주재단 ‘꿈나무 증서수여식’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자들에게 간식을 후원했다.
CJ는 이번 캠프에 크레잇 프로틴 15 단백질바, 맥스봉, 바삭칩 등 자사가 제조 판매하는 다양한 간식류를 후원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은 체력 보충과 활기찬 프로그램 운영에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경주재단 관계자는 “재단 꿈나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CJ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CJ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경주재단은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단순한 학업의 성취를 넘어, 건강한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