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최근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첫 번째 ‘EBS 공동 학습전략 설명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도와 EBS는 교육 기반이 부족한 군 지역 학생들이 교육 콘텐츠를 접하고 진로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EBS 대표 강사의 학습전략 강연과 EBS 수능 현장 브리핑 교사의 특강을 진행해 서천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내신과 모의고사 점수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입시·진로 컨설팅도 추진했다.
1대1 대입·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는 오는 26일 금산군에서, 9월 6일에는 부여군에서 차례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