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패자조 결승전을 블루 사이드부터 시작한다.
T1은 11일 오후 5시(현지시간)부터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애니원스 레전드(AL)와 2025 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결승전을 치른다. 승리 시에는 이튿날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 젠지와 우승컵을 놓고 맞붙게 된다.
T1은 패자조 결승전 1세트를 블루 사이드부터 시작한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T1은 경기 전 진행한 코인 토스에서 이겨 1세트 진영 선택권을 얻었고 블루 사이드를 선택했다.
T1은 이번 대회에서 블루 사이드를 골랐을 때 3승2패를 기록했다. 레드 사이드에서는 5승3패했다. AL은 블루 사이드에서 6승3패, 레드 사이드에서 5승2패를 했다.
밴쿠버=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