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 매출 향상 위한 입점업체 교육 성료

입력 2025-07-11 15:29
남도장터 교육 사진. 남도장터 제공

남도장터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획전을 앞두고 매출향상을 위한 입점업체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1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됐다. 남도장터 입점업체 대표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추석 명절 기획전 참여 방법과 AI 기반 SNS 마케팅 전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남도장터 입점 업체의 판매 활성화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소셜미디어 홍보 사례와 실습 등 노하우 교육은 향후 입점업체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석한 입점업체 관계자들은 “AI 마케팅 기법을 직접 배워보니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추석 기획전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경호(사진) 남도장터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입점업체의 AI 기반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추석 명절 기획전을 성공적으로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도장터 입점 업체의 성장을 돕기 위해 실용적인 교육과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도장터는 지난 5월말 기준 매출액 208억원을 달성, 전년 대비 32% 매출향상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도와 시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공익적 역할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주=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