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본인의 이름을 내걸고 첫 단독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특집에는 임영웅과 친분이 있는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KBS는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 ‘임영웅과 친구들’이란 가제로 다음달 특집 무대를 꾸민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처음 선보이는 단독 무대는 다음 달 30일과 9월 6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제작진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임영웅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임영웅과 친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선보이는 페스티벌 같은 무대를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명오 기자 myung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