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가 하반기 출시를 앞둔 자사의 첫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을 시작했다.
티저 페이지에서는 차세대 MMORPG로서의 면모를 암시하는 아키텍트의 티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전투 사제’ 등 게임 내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게임의 독창적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스토리의 하이라이트 컷씬이 담겼다.
드림에이지 정우용 대표는 “차세대 MMORPG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아키텍트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이번 티저 페이지 공개를 시작으로 ‘아키텍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 분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키텍트는 드림에이지가 서비스하고 아쿠아트리가 개발 중인 트리플 A급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 신비롭고 방대한 심리스 오픈 월드, 깊이 있는 세계관이 매력 포인트다. 사용자는 활강, 수영, 암벽 등반 등 제한 없는 특수 이동을 통해 광활한 필드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아키텍트는 지난해 ‘지스타2024’에서 드림에이지 부스를 통해 최초 공개된 바 있다. 당시 현장 관람객으로부터 몰입감 있는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그래픽으로 호평 받았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