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에벨 듄스코스, ‘더위야 물렀거라!’ 카트 페어웨이 진입 이벤트 실시

입력 2025-07-10 08:51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듄스코스는 섭씨 30도 이상 기온시 카트 페어웨이 진입을 허용하는 이벤트를 8월말까지 진행한다. 라비에벨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듄스코스가 혹서기 페어웨이 카트 진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온이 섭씨 30도 이상일 때 페어웨이에 5인승 카트가 진입하는 게 골자다. 듄스코스는 더위에 강한 중지(조이시아)로 페어웨이가 조성돼 있다. 지난 수년간 진행된 5인승 카트 페어웨이 진입 이벤트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듄스코스에서는 지난 5월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54홀을 하루에 라운드하는 ‘54홀 챌린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오는 2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54홀 챌린지’는 54홀 그린피와 카트피, 조식과 중식과 커피를 포함하여 49만50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인증서와 인증사진, 기념 메달과 기념품이 증정된다.

한편 듄스코스의 카트에는 어닝을 설치해 한여름에도 시원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어닝은 햇빛과 직사광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라운드 중에도 체감 온도를 낮추고 쾌적한 이동 시간을 제공한다.

라비에벨 관계자는 “골퍼 여러분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여름에 보다 시원한 라운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듄스코스는 호텔급 골프텔인 ‘빌라듄스’를 연계한 1박2일 패키지 상품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