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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전북서 쓰레기 줍던 70대 공공근로자 사망
입력
2025-07-09 19:31
폭염경보가 내려진 전북 부안군에서 환경정화 공공근로를 하던 70대가 숨졌다.
9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8분쯤 부안군 진서체련공원에서 공공근로를 하던 70대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했으나 A씨는 결국 숨졌다.
경찰은 사망자의 지병 여부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안=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