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대표이사 장옥영)가 9일 롯데 시티호텔대전에서 충청지사 출범식을 가졌다.
수도권, 영남, 호남, 대구에 이어 5번째 권역, 13번째 지사다. 충청지사 오픈으로 전국 단위 골프 네트워크가 비로소 완성됐다. 이번 충청지사 출범은 퍼시픽링스가 지속적으로 누려온 성장 기반 위에 새로운 성장축을 더하는 전략적 조치로 전국 골퍼 대상 프리미엄 서비스의 외연을 더욱 확장하게 된다.
특히 충청권은 최근 골프 인구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수도권 및 영남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곳이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이러한 시장 잠재력에 주목해 충청지역 고객들에게도 수준 높은 골프 멤버십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며, 프리미엄 골프 문화를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퍼시픽링스코리아 관계자는 “충청은 PLK가 그간 상대적으로 충분히 돌보지 못했던 지역인 만큼, 이번 지사 설립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서비스를 전개할 것”이라며 “그동안 거점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청권 골퍼들에게도 새로운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지역 골프 산업과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9승, KLPGA통산 6승의 퍼시픽링스 브랜드 앰버서더인 최나연 프로가 참석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국내 200여 개 명문 골프 코스 및 전 세계 1000여 개 골프 코스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라이프 플랫폼으로 국내외 골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회원수는 1만2000명이다.
골프 라운드 뿐만 아니라 항공·숙박 예약, 관광·쇼핑 등 품격 있는 원스톱 골프 여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고급호텔, 헬스케어, 문화예술 등 골프에서 나아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메이저 골프 대회 관람, 맞춤형 골프 패키지 여행 등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한국 및 아시아 골프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골프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