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충남교통방송이 8일 개국하고 첫 전파를 송출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tbn충남교통방송은 8일 내포신도시 신청사에서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희중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남교통방송은 도내 교통·재난 정보와 음악 등을 실시간으로 중단없이 내보낸다.
지역 프로그램으로는 ‘출발! 충남대행진’, ‘tbn충남매거진’, ‘달리는 라디오’ 등을 편성했다.
김태흠 지사는 “재난과 교통 정보뿐만 아니라 도민 일상에 유익한 생활정보까지 다루는 충남 대표 미디어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