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르르가 전속모델 김려원과 함께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방법과 자외선차단제의 올바른 선택 및 사용법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홍보 활동에 나섰다.
강한 햇빛과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피부 건강을 지키는 필수 생활습관으로 강조되고 있다. 자외선은 UVA와 UVB로 나뉘며, 각각 피부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을 파괴하거나 피부 표면을 화상처럼 손상시켜 노화, 기미, 주근깨, 심할 경우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면 광노화와 피부 손상을 최대 80%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제품 선택과 사용법, 사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르르의 오일인워터 브라이트닝 선크림은 무기자외선차단제와 유기자외선차단제를 혼합한 다중 방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무기자외선차단제는 피부에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하고, 유기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을 흡수해 열로 방출한다.
이 제품은 무기자외선차단제의 백탁 현상을 최소화하고, 유기자외선차단제의 피부 자극도 줄였다. 꽃송이버섯 추출물 등 천연 유래 성분을 더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활동성을 높였다.
SPF 50+와 PA++++ 등급으로 UVB를 약 98% 이상, UVA 차단력도 최고 등급을 자랑해 장시간 외출과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외출 15~30분 전에 충분히 바르고,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하며, 목, 귀 뒤, 손등, 가르마 등 사각지대까지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귀가 후 클렌징을 철저히 해 모공 막힘을 예방하는 것이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한 핵심 요소로 꼽힌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과 철저한 세안 습관이 여름철 피부 노화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