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전73기에 성공한 박혜준(22·두산건설We‘ve)의 위믹스 포인트 순위가 580점을 추가해 지난주보다 20계단 상승한 22위(957.44점)에 자리했다.
박혜준은 지난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열린 제15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투어 데뷔 4년, 73번째 출전 대회에서 감격의 생애 첫 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박혜준의 KLPGA위메이드 대상 순위는 80점을 획득해 전주 대비 무려 27계단 순위 상승한 22위(105점)에 자리했다. 위믹스 포인트도 580점을 추가하여 20계단 상승한 22위(957.44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노승희(24·요진건설)는 위믹스 포인트 390점을 추가하며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6위(1925.95점)에 자리했다.
한편,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6월 월간 MVP에는 이동은이 선정됐다. 이동은은 6월에 열린 5개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톱10에 입상했다. 그 중 메이저 대회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이동은은 현재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3위, 위믹스 포인트 랭킹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2023년부터 KLPGA투어 대상포인트 기록 부문의 공식 네이밍 파트너로서 월간 우수 선수에게 매월 100만원을 시상하고, 시즌 종료 후 위메이드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 원의 보너스 상금을 시상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